선릉-정릉

강남 한 복판에 있는 이 조선조의 왕릉을 처음 찾아보았다.
마침 조선 왕릉이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입장료도 무료였다.

숲이 좋아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았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하였다.
정릉은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자세히 볼 수 없었다.



도시인들의 산책로로 이용하기 편리하라고 개장시간이 매우 이르다.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산림이 울창하나 모두 출입이 통제되어 눈으로만 즐기ㅕㅆ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정릉은 보수중이었다.

숲속에서 조용히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어두워서 자동으로 셔터가 켜져서 오히려 사진이 더 어두워졌다.

회의중인 것처럼 보였다.

아이와 손잡고 걷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선릉의 입구
마침 선릉에서 한 지도위원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역시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된다.
이 상은 제상이 아니고 혼령이 쉬는 곳이라고 한다.
석등에는 처음 일년동안은 불이 켜져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병풍석은 12간지를 나타내는데 직접 동물을 조각하지 않고 사람으로 하고 머리 위에 동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삐져 나온 돌은 인석(引石)이라고 하며 봉분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길이는 약 1.8 미터라고...
능을 지키는 동물로 호랑이와 양을 배치하였다고 한다.
호랑이의 모습이 무섭게 표현되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호랑이는 좋은 일을 해 주는 동물이라는 생각때문이라고 하며, 양(羊)은 선(善)을 상징하여 악으로부터 능을 보호한다고 한다.

호랑이의 모습이 무섭게 표현되지 않았다.

난간과 병풍석 사이에 치마돌을 깔아서 물이 능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마는다고 한다.
문관석과 무신석 뒤에는 비상시를 대비한 말(馬石)이 있다.
능으로 올라근 길이 깨끗하게 청소디어 있다.

by 성환 | 2009/07/02 14:46 | 대한민국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yuksa18.egloos.com/tb/991178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괴이한은영 at 2009/07/02 15:46
저도 여기 일주일전에 갔다왔는데..참 조용하고 좋더라고요ㅎㅎ 그나저나, 능 앞에 있던 동물이 양하고 호랑이었군요...비상시를 대비한 말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ㅎㅎ 왠지, 그 센스가 귀엽달까. 사진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성환 at 2009/07/21 05:53
좋은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