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 (13)

2008년 4월 1일

독일의 뮌헨



뮌헨 (Munich)
인구 약 130만 명의 뮌헨은 독일 제 3의 도시이자, 남부 독일의 중심도시이다.
12세기 이래 700년동안 독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문화를 꽃피웠던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으며, 16세기 이후에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다.
바이에른은 풍부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는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나, 시가지는 전전의 모습 그대로 홀륭하게 재건되었다.
온화한 기후와 밝은 거래, 명랑한 시민의 표정 등으로 삶이 약동하는 이 도시의 명물은 역시 맥주이다.
잘 알려진 대학교와 다른 고등교육기관들, 바이에른 주립도서관(600만권이상의 장서로 유럽 최대의 도서관 중 하나), 플라스마 물리학을 위한 막스플랑크 연구소, 핵 연구원 자로와 다른 많은 기관들이 있는 뮌헨은 과학과 연구의 중요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랫동안 바이에른 주 수상으로 봉사한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이름을 가진 뮌헨 공항은 중요한 국제 항공 교통의 중심지이다.

뮌헨의 중심부
관광지 안내

◆ 마리엔 광장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광장이다.
광장을 둘러싸고 신시청사를 비롯하여 프라우엔 교회 등 관광명소가 집중되어 있다.
차량의 통행을 금하고 있는 광장 주변에는 고급 부티크 및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 산책과 쇼핑하기에 좋다.
중앙에는 시의 수호신 마리아의 탑 (Mariensaule)이 서 있다.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노천까페와 아기자기하게 예쁜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가끔씩 광장의 거리에 악사들이 공연을 하거나 퍼포먼스를 하기도 한다.



마리엔 광장 부근










◆ 신 시청사
뮌헨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신 시청사는 1867~1909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건축된 것으로 네오고딕양식의 건축물이다.
시계탑은 글로켄슈필이라 하여 매일 11시(5월~10월에는 낮12시와 저녁9시)에는 사람크기만한 큰 인형들이 나와 인형극이 펼쳐진다.
시계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서면 뮌헨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운 좋게도 우리가 광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5시 조금 전이었다.
시청사의 종이 5시에 울려서 우리는 그것을 들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마리아의 탑 (Mariensaule)





















◆ 프라우엔 교회
1488년에 벽돌로 지어진 고딕양식의 교회로 뮌헨을 대표하는 이 도시 최대의 대성당으로 19세기 초반 이래 남바이에른의 수도사 교구교회로서 명예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교회는 마리엔 광장 북서쪽에 위치하며, 구슬모양의 돔형태 첨탑이 인상적인 두 개의 탑이 있는데, 북쪽 탑은 높이가 99 m, 남쪽 탑의 높이는 100 m이다.
탑의 가장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오를 수 있으며 여름 시즌에는 이 곳에서 바라보는 바이에른의 산들이 장관이다.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1622년의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의 묘가 있다.
뮌헨의 그림엽서나 사진속에 자주 등장하는 건물로 건물을 배경으로 보다는 교회안의 전망대로 올라가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것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 영국정원
영국정원은 뮌헨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도심의 휴식처로 슈바빙 동쪽에 펼쳐지는 360 ha나 되는 광대한 정원이다.
1789년에 조성되었으며, 이자어 isar강을 따라 남북으로 뻗은 녹지에서는, 여름에 누드로 살갗을 태우는 누디스트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정원내에는 일본차를 마실 수 있는 일본 찻집과 중국탑(Chinsesischer Turm)이라 불리는 야외맥주홀이 있어 관광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일정관계로 우리는 예정에 있던 영국정원을 보지 않았다.

by 성환 | 2008/04/08 08:38 | 발칸반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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