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 (11)

2008년 3월 31일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블레드 (Bled)

‘알프스의 눈동자’ 라 불리는 블레드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투명한 에메랄드 빛의 호수, 호수 위에 떠 있는 작은 섬과 그곳에 세워진 교회, 우뚝 솟아 있는 벼랑 위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블레드 성, 호수 저편의 만년설에 덮인 율리안 알프스까지. . .
그때 그때 표정을 바꾸는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완벽한 절경을 만들어 낸다. 특히 햇빛에 따라 다른 빛깔을 만들어 내는 호수의 물빛은 오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호수가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성모 마리아 승천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맑은 공기와 융화되어 퍼지고, 호면에는 율리안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관이 비친다.
바쁘게 돌아다니기보다 여유를 가지고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블레드의 호수



블레드(Bled)의 전형적인 중세시대 성은 약 800년 이상 남부 티롤의 주교좌가 있던 곳이었다. 그 이 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왕족의 여름별장으로 쓰였다.
블레드 호수 위로 치솟은 절벽 위에 서있는 성은 뛰어난 전망을 가지고 있다. 주로 검과 갑옷이 진열된 성안의 조그만 박물관에서 이 지역의 역사를 가볍게 훌터 볼 수 있다.
호수의 서쪽 끝에 있는 블레드섬에는 '기원의 종'이라 불리는 종이 있는 16세기의 하얀 종루가 있다. 종을 울리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져서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종을 울리고 또 울렸다.
블레드 남서쪽 30 km에 있는 보히니(Bohinj)호수 주변 땅은 개발되지 않았고 웅덩이 모양의 계곡에서 그대로 높이 솟은 높은 산이 아주 아름답다.
블레드는 류블리야나의 북서쪽으로 51 km 떨어져 있으며, 버스와 기차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
슬로베니아에 대해서 더 자세한 일반 정보를 원하면 나라 정보를 참조하라.



섬으로 가기 위해서 배를 타려고 호변에 갔을 때 CF 촬영을 하고 있는 듯 보여서 나도 한 장 찍었다.




블레드 호수 위로 치솟은 절벽 위에 서있는 성
우리는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배로 접근하면서 본 섬과 성당







섬 위에서 내려다 보고...






'기원의 종'이 있는 성당 내부














성당 외부














저녁을 먹고 호수 주변을 산책하였다


밤에 조명이 아름다워서 호텔에서 내다보고 찍었으나, 카메라와 사진사의 솜씨가 나타난다.


by 성환 | 2008/04/09 07:41 | 발칸반도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yuksa18.egloos.com/tb/870164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