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종묘를 관람하기 위해서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으로 갔다.
종로3가역은 1호선, 3호선, 5호선이 만나는 매우 바쁜 역이다.
그러나 통로 등이 너무 좁아서 매우 불편하다.


종로3가역 8번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3호선을 타려고 한쪽을 보니 위와 같은 안내, 그리고 그 반대편을 보니 아래와 같은 안내가 보인다.

집으로 올 때 다시 타려고 하다가 양쪽의 안내를 보고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몰라 당황하였다.
나는 3호선을 타야 하는데 한쪽을 보면 1호선 쪽으로 가야 할지, 그 반대를 보면 5호선 쪽으로 가야 할지 혼동되었다.
결국 3호선은 중앙에서 양쪽으로 타고 내리게 되어 있어서 어느 쪽이든 결과는 같았다.
그러나 나처럼 서툰 사람을 당황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똑똑한 사람에게는 원래 안내가 필요 없을 것이니....

이렇게 화살표를 양쪽으로 해 놓은면 알아볼 수 있을까요?

3호선 종로3가역의 4-1번 출입구 바로 앞에는 기둥이 있다.
아마도 다른 출입구에도 비슷할 것 같다.

한 사람이 타려고 기다리기에 적합할 정도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철을 설계할 때, 건물 따로, 열차 따로 설계한 것이 아닌지?
시스템적인 설계가 필요하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설계기준(지침)을 만들었어야 한다.
아직도 계속 지하철을 확장할 예정이니 과거의 경험을 참고로 하여 앞으로라도 종합 설계기준(지침)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지하철역의 설계기준에는 통로의 최소 폭은 얼마로 할 것인지, 어디에 출입구를 만들 것인지, 또 어디에 기둥을 만들 것인지, 게시물(안내판)은 어디에 붙일 것인지, 철도객차와 통로 사이의 최대 간극은 얼마로 하고(발이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흔히 들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철로의 곡률의 범위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등, 일반적인 기준이 포함되어야 한다.

by 성환 | 2010/06/13 09:47 | 서울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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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야 씨발 내가꺼져이 at 2018/01/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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