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

2009년 8월 23일

러시아의 상트 페트르부르크에서 버스로 E18을 따라 북상하여 핀란드로 들어가는 길은 고생이었다.
우선 러시아의 출국절차가 너무 시간이 걸려서 앞에 버스가 3대정도밖에 없었는데도 무려 2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인솔자가 의례 그럴거라고 미리 말해 주었기 때문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핀란드로 입국하는데에도 무려 1 시간 40 분을 기다려야 했다.
이런 것을 미리 감안하여 아침도 도시락으로 하기로 했었으나 호텔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하여 짧은 시간에 아침식사를 하고 떠났는대도 11시 30분 경으로예상하였던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있는 중국식당에 도착한 것은 오후 2시 반이 넘어서였다.

그런데 더 우리를 괴롭힌 것은 상해루(KIINALAINEN RAVINTOLA, Shanghai City Chines Restaurant)라고 하는 식당(중국식 식당이지만 한인이 경영한다고 한다)에서였다.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식당에는 다른 손님이 많지 않았다.
그런대도 우리에게 제대로 된 접시를 제공하지 않고, 국을 먹은 공기에 밥을 퍼서 먹으라는 식이었다.
결국 인솔자가 주방에서 접시를 가져와서 우리는 먹을 수 있었다.
한술 더 뜬 것은 인솔자가 '이렇게 하면 다음에는 오지 않겠다'고 한데 대해 '오지 않아도 좋다'는 식이었다, 아마도 그들은 우리같은 단체관광객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을 것이어서 아무렇게나 해도 좋다는 판단이었는지도 모른다.


나에게 핀란드는 아주 기분 나쁜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
이 나라는 관광이 중요한 부분이 아닌지는 몰라도 너무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핀랜드의 여러 곳에 항의 편지를 썼다.

  관광청(
http://www.visitfinland.com/web/guest/finland-guide/home )
  핀란드 의회 ( 
Parliament@parliament.fi ) - 이메일이 전달되지 않았다
  헬싱키 시청 ( 
http://www.helsinki.fi/en/)
  헬싱키 경찰서(
ptktilaus.keskusta.helsinki@poliisi.fi)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한국에서 헬싱키로 가는 여행객(단체여행의 경우도 마찬가지)은 고객을 무시하는 이런 곳을 피할 것을 권한다.

헬싱키 시청에서는 관계부처에 전달하여 처리하겠다는 이메일 응답을 받았다.(9월 11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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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헬싱키의 거리는 매우 좁아서 일방통행이 많다.

(6)
문제의 식당 - 상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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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높이 보이는 건물은 헬싱키 대교회(Helsingin tuomiokirkko, 루터교)이다.

(9)
우리가 밤에 투르쿠에서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타고 갔던 배와 같은 실자 라인.
실자라인의 탑승 대기실은 매우 좁아서 탑승을 기다리는 많은 인원이 몰려서 아수라장이었다.
이에 대해서도 관광청에 항의편지를 보냈다.

(10)
우스펜스키 스웨덴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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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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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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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대교회 앞에 보이는 동상은 교회 건설 당시(1860년대)에 핀란드대공국을 지배하였던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세의 동상이다.
그대로 둘 것인가 철거할 것인가 논란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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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
암반교회 내부 - 연주회가 있는 것 같았다.

(20)
암반교회 (핀란드어: Temppeliaukion kirkko, 스웨덴어: Tempelplatsens kyrka, 영어: Temppeliaukio Church)
암반교회는 헬싱키 중심부 헬싱키반도의 서쪽을 차지하는 지역(Toolo)에 있는 루터교회이다.
1968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969년 9월에 완공되었다.
내부는 큰 바위를 뚫어서 만들었으나 돔을 통해서 자연광을 받는다.
교회는 음향이 좋아서 자주 연주회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교단의 뒷면은 큰 암석이다. 암반교회는 헬싱키의 관광지로서 매년 약 50만 명이 다녀간다.

(21)
뒤에 파이프올갠이 보인다.

(22)
암반교회의 천정

(23)
시벨리우스기념물(Sibelius Monument)
시벨리우스기념물은 1967년에 핀란드의 여자 조각가 Eila Hiltunen가 설계하여 헬싱키의 시벨리우스공원(Sibeliuspuisto)에 세워졌다.
시벨리우스초상을 포함하여 600 개의 속빈 강철관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8.5 × 10.5 × 6.5 미터이고 무게는 24 톤이다.

(24)

(25)
시벨리우스의 초상 앞에서

요한 율리우스 크리스티안 '장' 시벨리우스(Johan(Jean) Julius Christian "Jean" / "Janne" Sibelius, 1865년 12월 8일 ~ 1957년 9월 20일)는 스웨덴계 핀란드 작곡가이다.
음악 활동을 위해 본명인 요한(Johan) 대신 프랑스식 예명 장(Jean)을 사용했다.
시벨리우스의 음악은 요한 루드비그 루네베리의 시처럼 핀란드의 국민성을 대표한다고 여겨진다.

시벨리우스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면 위키백과 ― 장 시벨리우스를 참조하라.


(26)
600 개의 강철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강철관을 아래서 위로보고 찍었다.

(27)


핀란드의 투르쿠항에서 스웨덴의 스톡홀름 항까지 타고 간 배 실자라인의 표

실자라인의 배를 타기 위한 대기실은 승객에 비해 너무나 좁아서 혼잡스러웠다.
줄을 섰으나 무질서해서 줄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핀란드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면 나라 정보를 참조하라.
또 헬싱키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면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라.

by 성환 | 2009/09/03 22:30 | 유럽 | 트랙백 | 핑백(3)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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